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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영화 타짜 신의손 킬링타임으로 좋네!@
요즘 타짜를 너무 재밌게 봤네요. 월요일에는 타짜1을 감상하고
오늘은 어제 퇴근하면서 타짜 신의손을 보기 시작해 오늘 결말을 봤네요.
예전에 봤던 영화이고 결말을 알면서도 시간이 오래 되서 그런건지 기억력이 떨어진건지
새로운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작과 어느정도 이어지는 스토리에 아쉽게도 고니는 등장하지 않고,
고니의 조카 탑이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아이돌 출신 배우답지 않게 연기력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신세경도 그럭저럭 봐줄만은 했슴
워낙 곽도원 김윤석 이경영 등이 연기력이 개쩔기때문에
이들 연기를 지켜보는것만으로도 만족.
곽동원은 뭐랄까 . 타짜 때부터 였을까? 재수없는 연기를 너무 잘한다.
마치 진짜 성격이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타짜에서 연기를 너무 잘했던 것일까? 이후로 찍은 영화에서도 계속해서
비슷한 스타일의 배역을 맡게 됩니다.
김윤석은 뭐 깡패나 악인역을 워낙 잘하기도 하고,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서
타짜에서도 긴장감 넘치고 무서운 놈으로 참 연기를 잘 한듯.
탑이나 신세경 발연기다 못한다 등등 말들이 참 많았는데요,
지난 영화 보면서 연기력을 운운할필요는 없는듯.
주말이나 출퇴근길에 넥플리스로 볼만한 영화 없을때 킬링타임용으로 한번 보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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