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부위 & 삼겹살 칼로리

 

언제먹어도 맛있는 삼겹살. 국민고기라도 애기해도 손색이 없다. 소고기는 이상하게 맛있지만, 몇점 먹으면 더이상 물려서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삼겹살은 좀 많이 먹어도 들어간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삼겹살은 맛있다. 이렇게 맛있는 삼겹살...

삼겹살부위는 어느 부위인가.

 

 

 

 

 

 

 

삼겹살은 제6갈비뼈 또는 제5갈비뼈에서 뒷다리까지의 등심부위 아래쪽 배부분의

부위이다. 배안쪽의 지방과 갈매기살과 오돌삼겹살을 제거하고 피하지방의 두께를

7미리 아래로 정형한 것이다. 삼겹살은 근간지방과 근육이 세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삼겹살이라 이름이 생겨났다.  지방의 함량이 다소 높다. 단백질이 조금 부족하지만 지방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단백질부분의 쫄깃한 맛의 조화로 모든 사람들이

좋아라하는 돼지고기의 부위이다. 삼겹살 맛있다!!!

 

 

 

 

 

 

 

 

 

 

 

지방이 다소 많은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지방이 없는 삼겹살은

붕어빵에 팥이 없는거나 마찮가지이다. 삼겹살은 석쇠에 구워서 먹어도 맛있고

숯불에 구워도 맛있고, 제육볶음으로 양념해서 먹어도 맛있다. 대체적으로 뭘 해먹어도 맛있는 삼겹살이다.

 

 

 

 

삼겹살부위가 어디인지 알아보았다.

 

삼겹살 칼로리도 한번 알아보자!!!

 

삼겹살 칼로리는 100그램당 331칼로리정도이다. 보통 1인분에 120~200그램 정도이니까

1인분만 먹어도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하는데, 여기에 공기밥 한그릇과 냉명한그릇

추가적으로 소주 몇잔 곁들인다면 ㅎㄷㄷ

200그램을 기준으로 1인분을 먹으로 670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걸 운동으로 뺄려고 하면 줄넘기 1시간, 수영 1시간 10분, 걷기 300분 정도를

해야한다!!!

 

칼로리까지 계산해서 먹기에는 삼겹살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다.

오늘처럼 더운날 옥상에 둘러앉아서 삼겹살 맛나게 구워먹는다면 정말 맛있을거 같다. 꿀꺽~~~  포스팅을 하면서도 군침이 도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