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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기쿠지로의 여름.괜찮은 일본영화 한편

by 염소대마왕 2016.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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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지로의 여름.괜찮은 일본영화 한편

 

 

기쿠지로의 여름... 이 영화를 본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제대하고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다시 한번 새로운 사회생활을

 

하기위해 도서관을 한창 다니던 2005년 여름이었나? 오전에 열심히

 

공부하고 오후에 점심 빠르게 먹고 도서관 3층인가에 있는 dvd를 빌릴 수 있는

 

곳에서 특별한 일이 없을때면 영화 한편을 꼭 보곤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성인이 된 이후에 공부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좀 있었지만

 

그 시절이 가장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절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그 당시에는 일본어 공부도 같이 하고 있을때라서 일본영화를 참 많이 봤었는데...

 

지금까지도 머리속에 남아있는 일본영화 중 하나가 있어

 

혹시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졸리지 않을때 보시면 좋을

 

일본영화 한편 투척하고 갑니다.~ 이 영화는 춘곤증이 쏟아지는 봄이나

 

졸릴때는 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저도 이영화 보면서 몇번을

 

졸았는지.. ^^ 

 

 

 

코믹배우로도 이름이 알려진 기타노다케시라는 배우가 감독을 맡아서

 

만든 영화입니다. 이 아저씨가 나오는 영화를 보시면 참 괘짜같은 아저씨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영화는 꽤 잘 만듭니다. ~

 

평점만 봐도 꽤 높죠? 그만큼 평이 좋고 살짝 지루한감이

 

있지만 끝까지 보게 만드는 말로 표현 몰할 매력이 넘치는

 

일본영화 중 하나입니다.

 

 

 

 

 

 

 

기쿠지로의 여름은 마사오라는 소년이 엄마를

 

찾아 여행길에 오르고 엉뚱한 전직 야쿠자가

 

마사오의 동행인으로 엄마를 찾아 여행을 하는

 

조금은 독특한 설정의 영화입니다.

 

 

 

 

 

감독겸 기타노다케시의 연기가 아주 맛깔스러운 영화입니다.

 

무뚝뚝하지만 마사오를 챙기면서 서로 가까워지고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속에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겨울밤 한편의 드라마같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한편이

 

생각난다면 일본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한편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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