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일본애니 바다가 들린다 잔잔한 애니메이션

by 염소대마왕 2020. 10. 30.
728x90
반응형

 

일본애니 바다가 들린다 잔잔한 애니메이션

 

 

일본 스튜디오 지르리가 제작한 tv판 애니메.

 

도쿄에서 전학을 오게 된 리카코라는 아이를 좋아하게 된 타쿠와 

 

마츠노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잔잔한 분위기가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전쟁은 있었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침략이나 가난, 배고픔 등이 없어서 일까

 

일본드라마나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다보면 가난이나 배고픔 고달픔 등의

 

내용은 잘 볼 수 없다. 

 

바다가 들린다 애니메이션은 박진감, 전쟁 같은 재미를 생각하면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풋풋한 첫사랑, 젊은 시절의 우정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본다면 더욱 재미가 있는

 

애니메이션이지 않을까..

 

주인공 타쿠는 전철 플랫폼에서 우연하게 리카코와 닮은 아이를 보게 된다. 

 

하지만 전철이 지나가고 그 자리엔 아무도 없다. 고향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타쿠는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에 잠기게 되는데..

 

2년전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타쿠에서 마츠노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 통화 후 타쿠는 전학생 리카코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마츠노가 

 

리카코에게 관심이 있다는걸 알게 된다. 

 

타쿠는 각별한 우정을 가진 친구 마츠노의 사랑을 보면서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마츠노의 가치를 인정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된다고

 

수긍을 하게 되고....

 

신학기에 리카코는 남학생들의 관심과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타쿠는 마츠노에게 애기하고, 마츠노는 화를 내는 바람에 리카코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걸

 

알게 된다. 이후로 리카코가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고, 리카코의 전학온 이유가

 

부모님의 이혼때문에 갑작스럽게 오게 되었다는걸 알게 되면서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하와이에 수학여행을 가게 되는데, 여기에 우연하게 마주치게된 리카코는

 

타쿠에게 돈을 빌리게 된다. 리카코는 비밀로 해달라고 했지만, 마츠노와 만나게 된 타쿠는

 

괜한 마음에 마츠노에게 돈을 빌려주었다는걸 애기해버린다. 

 

비밀을 지키지 않고 애기해버린 타쿠에게 리카코는 화를 내고, 둘은 어색한 사이가 된다. 

 

 

이후 시간이 흘러 리카코는 돈을 갚지 않고, 타쿠 역시도 별다른 애기를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라 타쿠는 리카코와 친한 고하마에게 전화를 받게 되고, 리카코가

 

거짓말을 하고 도쿄행 비행기 티켓을 끊은 것을 알게 된다. 타쿠는 그렇게 리카코가

 

돈을 빌려갔던 이유를 알게 되었고,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아빠를 만나고 싶어하는

 

리카코와 함께 도쿄에 가게 된다. 

 

아빠를 만난 리카코, 하지만 아빠는 재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타쿠는 

 

리카코의 아빠가 알려준 호텔에서 머무르는데, 리카코가 호텔로 찾아온다. 리카코는 불만을 토로하다

 

잠들어버리고, 타쿠는 욕조에서 잠을 자는 신세가 된다. 그렇게 리카코와 있는 동안 리카코는

 

제멋대로 행동을 하게 되고, 타쿠에서 실례를 범하는 행동까지 하게 되면서 타쿠는 리카코에게

 

굉장히 실망을 하게 된다. 

 

이후 리카코는 계속해서 제멋대로 행동을 하고, 우연하게 만난 타쿠에서 실망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렇게 엉망이 되어 버린 고등학교 생활은 끝나버리고.....

 

현재 타쿠를 마츠노가 마중을 나온다. 마츠노는 사과를 하고, 둘은 다시 친한 사이가 되는데

 

동창회에서 리카코의 소식을 우연하게 듣게 된다. 

 

리카코가 욕조에서 자는 사람을 만나러 도쿄에 갔다는 것을.....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지만, 어릴적 첫사랑과 친구들 생각, 대학생활,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바다가 들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