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치즈인더트랩 결말 여운

 

지난 일주일동안 참 재밌게 감상했네요. ^^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완결까지 보고 나니 후련하면서도

 

섭섭하이 꽤 많이 남는 드라마였습니다. 

 

다시 봐도 재밌을거 같구요, 웹툰으로 원작을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작품이였습니다.  드라마 볼 만한게 없거나

 

재밌는 로멘스 드라마를 찾고 있다면 "치즈인더트랩" 추천드립니다. 

 

 

치즈인더트랩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웹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구요 배우들의 연기력도 괜찮았던

 

드라마 중 한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그리고 나머지 배우들이 등장하는데요

 

제가 위 세명 빼고는 낯선 배우들이였지만,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욱 드라마가 빛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걸 다 갖춘 인기 대학생 유정(박해진)과 조금은 엉뚱하지만

 

속이 깊은 홍설(김고은)의 사랑과 그 주변 사람들, 과거의 이야기를 재밌게 

 

그린 드라마입니다. 

 

저는 tv를 집에서 잘 안보기에 이런 드라마가 있었나 했었는데,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게 되면서 꽤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라는걸 알게 되었는데요, 

 

처음1~2화까지는 뭐랄까 좀 뻔한 드라마가 아닐까 해서 큰 기대도 안하고 보다가

 

홍설과 유정의 관계가 깊어지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참 재미있어 이어서 쭉 보게 만드는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 홍설역의 김고은. 

 

엉뚱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활을 너무 잘 한거 같아

 

실제로 드라마의 주인공 성격이 김고은의 성격이 아닐까하는 착각마져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잔잔하면서 재밌는 연애드라마를 보게 되었구요 

 

마지막까지 잘 되어 더욱 멋지고 사랑스러운 결말로 끝났으면 했는데 

 

살짝 아쉽게 결말이 되면서 나머지는 시청자들의 상상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재밌는 한국드라마를 찾고 계시다면 "치즈인더트랩" 추천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