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에릭 발렛
배우 / 알버트 듀퐁텔, 앨리스 태글리오니, 세르지 로페즈, 스테판 드박, 나타차 레그니에
시간 / 100분
개봉 / 2012. 01. 26
주연은 프랑스 국민배우 알버트
듀퐁텔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이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는
가벼운 영화라고 보면 될듯.
은행을 턴돈을 숨겨놓고 교도소에 복역중인 아드리안. 은행을
턴 돈을 노리고 아드리안을 고문하지만 훗날 가족과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 버텨간다. 하지만 동료중에 소심해보이고 착하게만
생각했던 모렐이라는 감방동료는 강간법이였지만 협의가 풀리면서
출소를 하게된다. 모렐을 믿게된 아드리안은 모렐에게 돈의
위치를 알려주게 되고, 이 일로 인해 와이프가 살해를 당해게 된다.
연락이 되지 않는 와이프에게 무슨일이 생겼을거라는 의심으로
걱정만하다 결국 탈옥을 감행하고....
탈옥후 아드리안은 모렐이 소녀들을 강간하고 살해한 아주 지능적인
연쇄살인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고 연락이 닿지 않는 와이프와
딸을 찾아다니게 됩니다.
모렐과 연락 후 돈이 숨겨져 있던 곳에 와이프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모렐이 연쇄살인범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딸을 찾기 위해
모렐을 찾아다니고, 경찰은 아드리안을 잡기 위해
찾아다니게 됩니다. 아드리안은 모렐을... 경찰은 아드리안을..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추격신.
조금은 아쉬운 액션 등 영화관에서 보기에는 아쉬운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기 시작했기에 끝까지 보고야마는
끈기로 끝까지 영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조금은 어색한 결말. 부성애 한가지를 찐하게 느낄 수 있었던 영화 도망자.
이 영화의 주인공 알버트 듀퐁텔은 아드리안역을 맡아서 연기를 하며
액션씬을 대역없이 소화를 했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뭔가 아쉽고, 어설픈 느낌이 드는 영화였지만 딸을 구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드리안의 진한 딸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도망자!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고 있다면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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