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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내일의 기억 일본영화

by 염소대마왕 201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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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는 코메디아니면 가족물 영화가 많다. 나의 편견일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지금까지 봐온 일본영화는 이별,사랑,가족 이런 영화가 많았고, 대다수 인기가 있었던

영화들도 이런 영화가 대다수이다. 그래서 난 가슴이 허전할때, 아니면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어 가을남자가 될때면 이상하게 평소에 보지않던 일본영화를 기웃거리기 시작한다. 난 가을타는 남자니까 훗.

어제는 집에 들어가 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잠을 자고 있는 와이프를 보니 괜히 쓸쓸해져 나홀로 거실에 누워 영화를 한편 감상했다.

 

 

 

 

 

제목은 "내일의 기억" 영화를 감상하기전 살짝 엿본

영화의 리뷰..  영화의 몰입에 방해되지 않을 만큼만 살짝 엿보고

영화를 감상했다. "내머리속의 지우개"와 비슷한 영화일까?

라는 상상과 함께..

 

 

 

내일의 기억이라는 일본영화는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만약 시간이 된다면 일본소설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 영화속에서 느껴보지 못한

 

세세한 감정을 느껴보고 싶기 때문에~

 

 

 

내일의 기억은 광고회사에서 20년간 일만 열심히

 

하는 사에키부장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에키부장은

 

어느날 큰 광고건 수를 따내며 열심히 일을 하는데..

 

 

어느날 갑작스레 머리의 두통을 느끼고 길도 헤매고

 

뭔가 이상한 기분을 느끼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회사식당에서 부하직원을 몰라보고 회의시간도

 

착각하는등 증세는 점점 더 심해져가고..

 

부인에게 애기를 하고 병원에 가는 사에키와 에미코.

 

여기서 둘은 충격적인 애기를 의사로 부터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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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억은 주인공 사에키상이 알츠하이머라는

 

병을 얻으면서 부인 에미코상과 슬기롭게 가슴짠하게

 

일사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혹시 주변에 같은 병이

 

있거나 가족중에 있다면 더욱더 공감되게, 더 가슴아프게

 

다가오는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보는 내내 가슴을 짠하게 울려주는 영화입니다.

 

주연으로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 또한 훌륭하다보니 자연스렌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남편을 헌신적으로 보살펴주고, 곁에서

 

남편을 보듬어주는 아내 에미코 또한 가슴을 울리는 연기를 하죠.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요즘. 눈물이 왈칵 쏟아질거 같거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감동을 주는 영화한편 보고 싶다면 일본영화 내일의 기억이라는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영화가 끝날때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사람, 자식에 대한 사랑을

 

돌이킬 수 있게 해주고 가슴속에서 잔잔하게 밀려오는 여운을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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