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경남 진주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자기가 살던집에 불을 지른뒤에 복도로 나가 연기를 피해
대피를 하는 아파트 주민들을 무차별하게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0명이 넘는 부상자가 생겨나고 5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사망을 했는데요
사망 희생자 중에는 12살밖에 안된 아이와 10살정도의 어린 아이도
있었다고 하니, 대체 이 살인마는 사람인지 악마인지 정말 정신병자인지
애통함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네요.
최근 묻지파폭행 묻지마살인 등 정신병을 동반한 이상한 사건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무서운건 갈 수록 이런 정신병자 들의 사건사고가
많아지고 있다는점이 정말 무서운 현상입니다.
10여년전 제가 일본에 한 1년정도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 일본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었던 것 중 하나가 정신병을 가진 사람들의
무차별 폭행이나 살인 등이였습니다. 이런 것들이 결국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걸 보았을때 앞으로 더큰 일들이 벌어질것만 같아
조금은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현재 기사에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살펴보면 정신병이 맞는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살인을 저지른 행동들을 보면 너무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벌인 행동들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진주 방화법 아니 진주 살인범 안인득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피해가
발생한 감력범죄로 분류해 이번에 신상과 얼굴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사진을 별도로 배포하는 것은 아니고 언론에 나올적에 마스크나 모자등을 이용해
얼굴을 가리는 행동을 하지 않고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공개도 좋고 다 좋치만, 별로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기억속에서 빨리
지워질 수 있도록 영원토록 사회에서 경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점점 각박해져만 가는 사회로 스트레스가 너무나도 많고, 스트레스에 갖혀 있는
사회가 아닌가 다시 한번 주변을 둘러보고 내 자신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번째 부동산정책 부동산규제 어떻게 나올까 (0) | 2020.06.24 |
---|---|
박유천 마약 검사 결과 (0) | 2019.04.16 |
과세와 면세의 차이 (0) | 2018.08.18 |
사업자등록 신청서류 및 확인 사항 (0) | 2018.08.14 |
공무원 전세자금대출 체크포인트 (0) | 2018.08.12 |